“내가 너희 영혼을 위해 크게 기뻐하므로 재물을 사용하고 또 나 자신까지 내어주리니”(고전 12:15)
‘자기애착’이 강한 사람은 주님과 같은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기 매우 어렵습니다. 야곱이 라헬을 위해 라반을 7년 동안 섬겼지만, 며칠처럼 여긴 것은 희생의 즐거움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사랑에 빠지게 되면 그 대상을 위해 수고와 헌신을 많이 하더라도 그것이 전혀 의식되지 않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유익만을 추구하는 사람’을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그렇기에 주님께 헌신된 사람은 다른 사람을 기뻐하며, 그를 위해서 ‘신발털이개’가 됩니다. 바울처럼 우리의 오늘 하루도 예수님을 사랑함으로 누군가를 위하여 기꺼이 헌신하시는 귀한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