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요 16:32)”

주님. 진실하되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셔서, 제자들처럼 주님을 버려두지 않게 하소서. 내 유익보다 주님과 관계를 더 중요시하게 하시고, 주(主)되심이 내 삶속에 고백되고 증거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의 믿음의 박제된 사자가 아니라, 세상을 향해 포효하는 아프리카 들판의 사자처럼 야성있는 믿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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