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요 6:67)

주님, 제가 얼마나 영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지 제 마음을 아시지요? 그런데 제 안에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더욱이, 저는 영적인 일에 대해서는 무지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하루하루 한 걸음씩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주님 손을 꼭 붙들고 놓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제 발을 주님 발에 묶어서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늘 주님과 같이 걷겠습니다. 이 세상 끝날 때까지 주님 저를 선한 곳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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